마알· 어귀 마알글 실험실 이바지터 거룩한 이야기  
겨레마알 밑가암 - 올적을 채비하며 일러두기 · 요마적 적바알
                         
- 일러두기 -
머리마알 - 꼭지마알 아알매 / 뜻풀이와 쓰인 보기 / 보람 아알매 / 살피는 글매 - 부리쓰기
엮는 이 깜냥이 마않이 모자라지만 배달마알을 추리고 사알려 내는 크나큰 이 일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손을 댑니다. 이 배달겨레에게 며리 있는 일이라 여기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이 사알게 하시고 그럼하시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머뭇거리며 떼에지 못하던 첫 발을 떼엡니다.

이 ≪배달마알 밑가암≫은 사라져 가는 배달마알 뿐아니라 우리 마알에 뒤섞여 있는 딴나라마알과 들온마알 그리고 한짜마알과 엉터리 마알들을 배달마알로 뒤치고 풀이하여 보이는 마알과앙입니다. 또한 그 꼭지마알과 풀이들은 이적의 마알글 틀잡이(어문규정)의 버어렁을 넘어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틀잡이에 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꼭지마알과 그 풀이들은 이러한 지잇질(실험)과 일됨새(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이적의 마알글 틀잡이를 넘어선 지잇질은 기인소리 적기에서 두드러집니다. 기인소리가 들어 있는 마알은, 기일게 읽히도록 적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보기입니다.
<보기>
맞춤법 적기 → 기인소리 적기

밑감
→ 마알
→ 밑가암
→ 타알

살~
→ 뒤이
→ 사알~
→ 지잇
심~
그림
모든
→ 시임~
→ 그으림
→ 모오든

낱말
→ 사앎
→ 나앝마알

그러나 이는 배달마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지나쳐 보일 수 있습니다. 모오든 것이 마구 바뀌어 가는 있는 이 때에, 이미 사라진 또는 사라져 가고 있는 소리를 사알리기 위해 글짜 나앝을 늘리는 지잇이 그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헛 지잇이라 여겨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헛 지잇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력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어이 없는 지잇일 수도 있습니다.

뭇 사람은 마알이 앞으로 나아가며 나아진다고 여기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 땅의 거의 모오든 마알은 무릇 뒤잇걸음질한다고 여겨집니다. 한국마알은 여러 겨레마알 가운데서 빠르게 뒤잇걸음질 치고 있는 마알이 아닐까 합니다. 니혼·에게 서른다섯 해 동안 짓밟히고도 모자라 남북으로 갈리어 서로 죽이는 전쟁으로 된통 홍역을 치른 가운데 북배달·은 얄팍한 사람의 주체사상을 진리인 양 모든 것 위에 놓고 백성을 짓눌러 오고 있으며 남배달·은 니혼· 앞잡이들과 그들의 썩은 얼을 이어 받은 무리들에게 휘둘리며 지내오고 있으니 얼을 다암는 마알이 뒤잇걸음질을 크게 치지 않는다면 오히려 갸륵한 일이겠지요. 그러므로 마알만 두고 따진다면 력사를 되돌리는 것이 좋은 일이라 여깁니다. 물론 아주 되돌리자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지난 날의 좋은 아알매를 되살리되 이적의 뜻결을 담아 회오리금꼴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마알을 맑히고 사알리는 지잇은 곧 그 겨레의 어얼을 맑히고 사알리는 지잇입니다. 이마적에는 우리 한국·에서 아이들과 어버이들뿐 아니라 이 나라의 벼슬아치들조차도 한목소리로 돈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위해 대 놓고 수를 쓰며 거짓마알을 하는 이들이 하나님·이 주신 힘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책(성경)을 통해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밝히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마지막 날에 저희 지잇대로 대갚음을 받을 것입니다. 한쪽에서는 그렇게 얄팍하고 더러운 흐름이 거세더라도 또 한쪽에서는 그것을 도오도히 거스르는 다른 흐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마다 어떠한 흐름에 함께 할 것인지 스스로 고르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배달마알 밑가암≫이 이적 마알글 틀잡이를 넘어서서 치나쳐 보이는 점과 잘못된 것들이 보이거나 어설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틀을 잡아 비롯하다 보니 마알이 일매지지 못하기 쉽습니다. 이는 썩어가는 커어다란 흐름에 맞선 힘겨운 지잇해보기에서, 그리고 엮는 이의 깜냥의 모자람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너그럽게 보아 주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우즈믄여덟 해 타오름달 열닷새(2008년 8월 15일)
니혼·에게서 풀려난 지 예순세에 해째
마알지기

겨레마알 밑가암
이적 '어문 규정'에서 벗어난
해봄질 사전입니다.

언제든 소옥새
바뀔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손질: 2015.11.26